중얼대는 옹알이 그래도 한마디
건널때 쯤 건너버린 건널목 앞에서 그녀를 추월해
수줍게 건넨 영화나 보자는 나의 말 한마디에
그녀는 미소로 대답해 (기적처럼시작돼)
사랑은 4월의 향기보다 더 진하네
그래서 지난 아픔따위는 오늘까지만
그래도 다만 흐르다만 당신의 눈물이
흐를 일은 앞으로 두가지뿐이야
첫번째는 슬픈 영화를 볼 때
마지막 두번째는 결혼식 날 당신이 흘릴 눈물
윽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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